스노우캣의 뉴욕 일기 - 영화 속의 뉴욕

Hobby/Entertainment 2005.11.11 13:35





















뉴욕의 영화 박물관
Museum of the Moving Image



뉴욕 맨해튼에서 좀 떨어진 퀸즈에 영화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전시는 2층부터 시작되는데 behind the screen 전시실에 들어가면



벽면을 가득 채운 배우 사진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옆에는 이렇게 배우들의 얼굴 모형도 있고..



처음에는 여기가 들어본 적 있는 박물관도 아니었고
대충 이러이런 게 있겠다 하고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실속있고 제대로 구성해 놓은 박물관이었다.
의상, 촬영 기구 같은 건 물론이고
책에서 보던 초창기 영화의 원리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특수 효과, 분장 모음도 재밌는 것 중의 하나다.


이 낯익은 가발은

물론 택시드라이버의 로버트 드니로가 썼던 가발.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가 입에 물고 있었던 늘어진 볼살 의치도 있다.


이들은 엘리펀트맨


요다는 좀 실망입니다..


이건 뭘까?


분장 섹션의 마스코트. 엑소시스트의 360도 목 돌리는 여자애.


옆에는 작은 스크린으로 목 돌리는 씬을 계속 보여준다.
내가 찍은 사진에는 이런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박물관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 Magic Mirror는 그 중 인기만점.
어두운 작은 방에 들어가서 거울 앞에 서서 play버튼을 누르면
영화 속 의상들이 하나씩 자신의 얼굴과 합성된다.


뉴욕에 크고 작은 뮤지움이 많은데 여기는 작은 뮤지움 중에서도
추천할만한 곳이었다.
사이트는 여기로. http://www.movingimage.us/site/si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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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a luna 2005.11.11 21: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스노우 캣의 영화일기도 재밌었는데, 이제는 뉴욕일기가 연재되네요 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