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혼여행, 용암지대 하이킹

Travel/Hawaii-2011.Summer 2012.08.14 02:25

오아후의 카할라 리조트에서 2박을 한 다음, 비행기를 타고 빅 아일랜드로 넘어왔습니다.

활화산이 있는 볼케이노 국립공원 안의 B&B에 짐을 풀었습니다. 이 숙소가 하와이 여행 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만,

소개는 잠시 미루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빅 아일랜드가 어디인고 하니, 하와이 섬 중에 제일 왼쪽 제일 큰 섬입니다.

 

 

 

그 중에서도 하와이 볼케이노 국립공원.

 

 

 

볼케이노란 동네에서 묵으면서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일단 첫번째 코스는 지금은 휴화산이 된 오른쪽 분화구 하이킹 코스입니다. 2시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하이킹 시작. 일단 출발점에서 반원을 그리며 둘레를 돈 다음 반대편에 도착한 후에 저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저 멀리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입니다. 지면의 모습은 '저그'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꿩과 비슷한 새를 발견하였습니다. 위키를 찾아보니, Kalij Pheasant라고 하네요.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File:Lophura_leucomelanos.JPG)

 

 

 

눈 주위가 빨개서 눈에 띕니다.

 

 

 

고사리 종류인 것 같은 데 엄청 큽니다. 쥬라기 공원이 생각났습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바닥입니다.

 

 

 

내려와 보니 가관입니다.

 

 

 

폐허 속에서도 생명력 강한 이런 식물들이 건강한 색상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폐허 속 이라 민들레를 닮은 이 꽃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개미 같이 작게 보였던 사람들과 마주쳤습니다. 이 하이킹 코스는 양쪽 방향으로 다 즐길 수 있습니다.

 

 

 

엄청난 힘에 의해 일그러진 지면

 

 

 

분무기로 뿌리는 듯한 비가 옵니다. 습한 내음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유황 자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재난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광경이 사방 가득합니다.

 

 

 

생존자 길버트. 

 

 

 

땅에서 증기가 모락모락 새어나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온천계란 안 파나...? 왠지 아쉬웠습니다.

 

 

 

 

약 두 시간의 하이킹을 마치고 다시 분화구 밖으로 기어올라왔습니다.

건너편에 내려다 보이는 더 큰 분화구는 연기를 펑펑 내뿜고 있으며,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구글맵에서 왼쪽에 화살표로 가르키는 부분입니다.

낮에는 연기만 보이지만 밤이되고 어두워지면, 중앙 깊은 곳의 용암으로부터 새어나오는 레드 글로우를 보실 수 있다는!

 

저는 레드글로우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여, 다음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진출처 : http://hawaiieesfieldsemester.wordpress.com/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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